종각 낙곱새 - 개미집 가서 먹어본 낙곱새 맛은?(젊음의거리)

종각역에서 가본 개미집

낙곱새의 맛은?

솔직하게 적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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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염이입니다. 오늘은 며칠 전에 다녀온 식당을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예전에 용산역에서 가본 기억이 있었고 금번엔

종각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여긴 어떨까 하고 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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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한 입구를 통해 들어가니 바로 계단이 나오고

2층에 가계가 넓게 들어와 있더군요

생긴지 얼마 안 되었는지 깔끔한 인테리어와

넓은 구조가 마음에 들더군요~

우선 저녁시간대라 배가 너무 고파 주변 인테리어보단

메뉴판부터 빠르게 스캔하고 있었습니다.

가격대는 이렇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요즘 물가에 비해서 비싸다고 해야 할지 저렴하다고 해야 할지 고민이 되는 가격이네요

낙지 / 곱창 / 새우 이 모두가 저렴한 가격대의 재료는 아니니깐요

저희는 우선 2명이라서 납곱새 2인분과 우동 사리 1개 음료 1개 주문했으며,

매운 정도는 보통으로 했습니다. 너무 매운 건 잘 먹지 못해서

기본이 신라면 정도의 맛이라 하여 그렇게 주문을 했습니다.

역시 음료는 콜라죠 어렸을 땐 콜라보다는 환타를 많이 먹었는데

프로젝트로 해외에 나가서 밥 먹을 때마다 콜라를 먹었더니

콜라가 중독이 되어서 끊기 너무 힘듭니다 ㅠㅠ 도와주세요

 

하여튼 음료를 마시고 목을 한번 축이니 주변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역시 사람은 당 충전은 필수입니다 하하하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오픈한지 얼마 안 된 듯하더군요 인테리어는 어둡지 않고

밝고 깨끗한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나온 순서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머슴밥 / 부추 / 콩나물 / 김 : 여기까지는 낙곱새랑 비벼 먹기 좋게 나온 비비는 반찬

김치 / 동치미 / 어묵 / 양배추 샐러드 : 여기는 진짜 반찬인듯하네요

그리고 함께 나온 어묵 사리 면은 정말 사랑스럽네요

 

그리고 잠시 후에 나온 낙곱새입니다. 낙지는 잘라져서 나오고

곱은 곱창이 아님 대창 부위로 나오더군요

새우는 후르츠 새우로 먹기 편하게 나오고요

 

낙곱새는 사장님께서 직접 오셔서 조리해주셨어요

많은 이야기를 나눈 건 아니지만 주문서부터

조리까지 느낀 바는 친절하게 대해 주시는 거 같아서

느낌이 좋았습니다.

드디어 낙곱새 비빔밥 완성입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반찬 중

부추 / 콩나물 / 김가루를 범음 밥에 쓸어 담고

다 익은 낙곱새를 잔뜩 부어 담으면 모든 준비는 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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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우동 사리를 잊어버릴뻔했네요

우동사리는 일 하시는 아주머니가 조리를 해주시는데

머 그냥 차가운 느낌이 들더라고요

개인차가 있지만 친절하진 않으시지만 그렇다고 불친절하지도 않은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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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요리가 끝나고 시식을 했는데

왜 이렇게 심심하지?? 낙곱새가 기본 맛이라서 그런가??

맛이 너무 밍밍하고 아무런 맛도 안 나더군요

그래도 낙곱새만 22,000원(2인분) 가격인데

이 정도 퀄리티 밖에 안 나오나 싶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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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계란 후라이도 주문해서 먹으려고 하였으나

낙곱새의 맛이 너무 실망 스러워서 주문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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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제가 누구를 평하하기 어렵지만 정보를 공유 하기 때문에

맛에 대한 감상을 별점으로 이제 솔직하게 남겨둘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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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를 하고자 하는 글인데 좀더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가계 주인분께는 죄송한 이야기지만 솔직하게 별점을 남기겠습니다.

별점 : ★☆☆☆☆

이유 : 저렴하지 않은 가격(재료가 비싸지만)과

맛의 부재(맵기의 정도 소개도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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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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