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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투어/서울

영등포] 영등포 맛집 부일갈비(부일숯불갈비)!! 노포스러운 맛집 소개드립니다. by염이

by 염이의 Serendipity! 2021.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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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상치 않은 돼지갈비

영등포에서 늦게 찾은 갈비 맛집


안녕하세요 염이입니다.

코로나가 잠잠할듯하면서

지속적으로 지치게 만드네요

다들 건강에 유의하시고

어서 코로나 시대가

끝났으면 좋겠네요

모두 파이팅 하시자고요!!

금일 포스팅은 여름에 방문했던

영등포 돼지갈비 맛집

부일갈비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웬 여름에 방문했던 포스팅이냐고요?

사진 찍고 까먹고 있었어요 ㅎㅎ

사진에 모든 인물들이 반팔이라고

놀라지 마세요 ㅋ

장소는 영등포역 앞에

먹자골목에 있어요

골목길로 가야 하니 지도는 꼭 확인하세요!

제 기억이 맞는다면 첫째 주 셋째 주

화요일은 휴무이오니

피해서 가주세요

입구에서 보이는 노포스러운

맛집 느낌

요즘 오픈하고 사라지는 가게가 많은데

역사가 느껴지지 않나요?

오랜 역사 때문인가요?

데스크는 일반 사무실 책상 같죠?

ㅋㅋㅋ

식당 들어오자마자 왼쪽으론

2층으로 향하는 계단이 있어요

단체만 받는 곳인데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어떻게 운영할지는 모르겠네요

식당은 좌석 배치는 너무

오밀조밀하게 모여있지 않아

좋아요

느낌은 옛날 식당 느낌?

가격은 고루고루 있고

주문하실 때 갈비 주세요!!

하면 됩니다 ㅋㅋ

기본 반찬이에요

제가 좋아하는 양념게장도 있고

반찬은 고루고루 먹었는데

편안한 맛이었어요 자극적이지도 않고

 부일갈비 3인분입니다 ㅎㅎ

양이 적어 보이나요??

그래도 먹으면 양이 제법 되더라고요

숯을 넣어 주셨는데

다른 가계와는 다르게

숯을 진짜 꽉 채워 주시더군요

첨에 갔을 땐 모지? 고기 타는 거 아닌가?

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무가 저렇게 나오는데

저걸 숯에 올려놔서 불 조절을

하기도 하고 익은 고기를

올려놓기도 하더라고요

 

처음 고기는 아주머니가 거워 주세요

저 사진은 저희가 구운 건데

아마추어 같죠? ㅎ

직원이 구워 주시면 육즙이 그대로더군요

육즙이 반질반질 갈비

명X진X갈비나 일반 갈빗집과는

사뭇 다른 맛의 고기에요

너무 오래전이라 오랜만에 보니

너무나 먹고 싶네요 엉엉 ㅠㅠ

 계속 고기를 휘적 휘적

계속 고기를 저어 주니까

불판에 고기가 붙지 않아

잘 타지도 않아요

소주 한잔하고 있다 보면

서비스로 국물이 나와요

서비스로 나온 된장찌개입니다.

퀄리티 좋지 않나요?

구운 마늘 좋아하시면

직원분께 말씀드리면 이렇게

가져다주세요

처음부터 주시면 좋은데 그건 살짝 아쉽네요

먹다가 2인분? 을 더 시켰을 거예요

오래전 기억이라 사진만으로

추측하기 너무 힘드네요 ㅋ

서비스 인지... 시킨 건지 기억 안 나는

돼지 껍질입니다. ㅋㅋ

자세히 보면 무가 안에 있는 게

보이죠? ㅎㅎ

신기한 부일 갈비입니다. ㅋㅋ

 솔직히 껍데기는 그냥

평범한 맛이에요 기대 안 하셔도 좋아요

마무리하기 아쉬워서

종종 시켜 먹곤 한답니다 ㅎㅎ

다 먹고 난 사진입니다

오랜만에 포스팅으로

맛 평가를 남겨 드립니다.

그때의 기억을 더듬고...

별점 : ★★★★☆

이유 :                          

1. 맛이 좋아요 보통적인 갈비 맛이 아니었어요.

2.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구워 주셔서 좋았어요(한가하면 자주 구워 주시는데 아니면 처음에만 구워주세요ㅠㅠ)

3. 주차장이 없고, 웨이팅이 있어요 ㅠㅠ

 

※ 본 포스팅은 직접 돈을 지불하고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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