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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육아

Zoopark]주파크 서울 근교 동물과 교감 할 수 있는 놀이터 by염이

by 염이의 Serendipity! 2020.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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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과 교감 할 수 있는

서울 근교 동물 놀이터

zoopark(주파크) 한번 보세요


안녕하세요 염이입니다!!!

양 갈비 포스팅 이후 오랜만이네요~

실은 캠핑에서 오는 날 교통사고를 당했어요

맨 앞차가 저희 차인데..

트럭이 밀고 들어왔어요

사진상으론 범퍼만 고장 난 거 같지만

백도어까지 밀려서 충격이 상당했어요

또또랑 나무 쑤롱 그리고

뒤차 모두 인사 사고가 안 나서 다행이에요

(트럭 XXX 미안하는 말도 없냐!! XXX)

그러다 보니 포스팅할 시간이 많이

부족했어요 방문자는 점점 떨어지는데

슬프네요 ㅋㅋ

서론이 너무 길었죠?

여튼 쑤롱도 너무 고생을 많이 했고

또또랑 나무랑 많이 못 논거 같아서

쑤롱에게는 자유 시간을

아이들과는 교감을 위해 애들 데리고

근교로 놀러 가려고 찾은 곳이 바로

#ZOOPark!!

그런데... 나무는 예방 접종 때문에..

결국 집에 있게 되었고..

또또랑만 가게 되었네요 ㅋ

 

 

 도착하니 별도의 주차장은 없고

ZooPark 앞에 공터에다가 주차를

안내해 주셨어요

차가 많은 날에는 조금 떨어진 곳에

주차를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도착하자마자 멍뭉이가

저희를 반겨주었어요 ㅋ

ZooPark 요금은 1인 8,000원

24개월 미만은 무료

단체는 5천 원이에요

개인적으론 초등생 아래로 5,000원 하는 건

어떤지..라는 개인 바람입니다 ㅋ

또한 코로나로 인한 안내문도

적혀 있으니 꼭!! 마스크는

하고 다니세요

 

동물들과 교감을 할 수 있는

아니.. 동물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는

먹이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어요

저는 먹이 세트를 구매했어요

5,000원? 상추 / 당근 / 밀웜 / 육포 / 새 모이 등

Zoo Park에 있는 모든 동물들에게

줄 수 있는 먹이들이 들어 있어요

(나보다 더 잘먹는거 같은데?)

아이들에게 다 주면 금방 동나겠지만

어른들이 조절해서 주면 몇 시간은

할 수 있을 거 같았어요

 코로나로 인해 발열 및 QR 체크를

진행하오니 참고해 주세요

아직 동물들을 보지도 않았지만

벌써부터 설레는 또또네요

어휴.. 언제 이리 컸지? ㅎㅎ

메인테이블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저 문 안쪽에도 몇 자리 있지만

이곳이 전부인 거 같아요

살짝 공간이 부족한 느낌은 있네요

 

매장 안으로 들어와서

저희를 가장 먼저 반겨준 동물이에요

귀여운 미니 돼지 ㅎㅎ

실제로는 처음 보고 만져 봤는데

너무 신기했어요

 메인테이블 옆에는 햄스터 / 오리 등

조금 한 동물을이 있어요

동물에게는 미안하지만

만질 수도 먹이를 줄 수도 있는 구조이네요

 신기해하는 또또 계속

먹이를 달라고 아빠를 찾네요 ㅎㅎ

평소에는 찾지도 않으면서 ㅠㅠ

메인 건물 안으로 들어 서면

새들과 기타 동물을 볼 수 있어요

언제나 봐도 귀여운 다람쥐

여기 동물들은 직접 만지지는

못하고 먹이를 핀셋으로 주거나

볼 수만 있게 되어 있어요

 여기는 아이들이 직접 만지지 못하니

애들이 이쪽으로는 안 오더라고요

그래도 새들을 볼 수 있어 좋았어요

5,000원짜리 모이 세트를 사면

밀웜도 있는데 새들한테 인기가

좋은 거 같네요 ㅋ

생각보다 새 종류가 많이 있어서

애들한테도 좋을 거 같은데

관심 밖이라니 안타깝네요

또 새 이름과 설명이 위에 있어

어떤 새 인지 금방 알 수 있어요

또 한 번 밖으로 나가면

염소와 어미 돼지가 있어요

너무 커서 그런지

또또는 무서워 하 더군요

그리고 맞은편에 있는 냥이 두 마리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햄스터를 만지는 또또

혹시나 또또가 힘을 줘서 만지지

않을까? 옆에서 계속 같이 있어줬어요

아이들이 줄 서서

하나하나 동물을 만지고 있는

모습이 너무 이뻐 보이네요

손을 씻을 수 있는 곳은 가게 한가운데에

있어요 동물을 만지다 보니

손을 자주 씻어야 하니

좋네요

그리고 물 / 얼음 / 커피는

무상으로 제공하니 이점도

매우 훌륭하네요

또또가 햄스터를 만지는 동안

심술쟁이 고양이가 옆에서

은근슬쩍 오더니 잘 준비하더군요

(근데 쥐랑 고양이랑 같이 있어도 되나???!!)

또 하나의 방에 가면

귀여운 토끼들과 새들이 있어요

이렇게 모이를 손에 들고 있으면

새들이 와서 모이를 먹어요 ㅋ

또또도 했는데 간지럽다고

싫어하더군요 ㅋ

창문이 조금 더럽지만

조금 한 구멍 사이고 토끼 군이

엄청난 속도로 당근을 먹어요 ㅋ

하지만 또또는 직접 만지는 게 좋은지

밖에 나가자고 해서

메인테이블 옆쪽으로 왔어요

확실히 이 친구들은

아기들이 먹이를 많이 줘서 그런지

잘 먹지는 않더군요 ㅋㅋ

 품속에서 꼭 안아 주고 싶다고

옷에 챙겨서

햄스터 구경을 하네요 ㅋ

 Zoopark 주파크에서는

물과 커피를 제공하지만

간식 및 음료를 구매해서

먹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한참 뒤에 확인한 곳

안내가 저 비닐로 된 곳에

또 다른 공간이 있었어요

또또가 빗자루 같은 동물 있다고

한 동물 ㅋㅋㅋ

 

밀웜을 좋아하는 미어캣

이 친구들은 빨리빨리 움직여

사진 찍는 것도 쉽지 않네요

제가 보고 싶었지만

계속 자기만 하는 라쿤..

아쉬웠어요 ㅋ

 

또또가 못생긴 원숭이라고 ㅋㅋ

놀리는 원숭이도

 쑤롱이 질색을 하는 뱀하고 이구아나?

이름이 가물가물하네요.. ㅋ

엄청 큰 거북이도 느릿느릿

걸어가고 있어요 ㅎ

직접 만져 볼 수도 있어 좋았네요

그리고 뱀하고 도마뱀 등 들은

직원분들이 나오셔서 직접 만져보고

사진도 찍게 해줘서

애들한테는 좋은 시간이었어요

집에 오는 내네 엄마랑도 같이 오고 싶고

나무랑도 같이 오고 싶다고 ㅎㅎ

다음을 기약하게 하는

그런 곳이었던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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