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과 교감 할 수 있는
서울 근교 동물 놀이터
zoopark(주파크) 한번 보세요
안녕하세요 염이입니다!!!
양 갈비 포스팅 이후 오랜만이네요~
실은 캠핑에서 오는 날 교통사고를 당했어요
맨 앞차가 저희 차인데..
트럭이 밀고 들어왔어요
사진상으론 범퍼만 고장 난 거 같지만
백도어까지 밀려서 충격이 상당했어요
또또랑 나무 쑤롱 그리고
뒤차 모두 인사 사고가 안 나서 다행이에요
(트럭 XXX 미안하는 말도 없냐!! XXX)
그러다 보니 포스팅할 시간이 많이
부족했어요 방문자는 점점 떨어지는데
슬프네요 ㅋㅋ
서론이 너무 길었죠?
여튼 쑤롱도 너무 고생을 많이 했고
또또랑 나무랑 많이 못 논거 같아서
쑤롱에게는 자유 시간을
아이들과는 교감을 위해 애들 데리고
근교로 놀러 가려고 찾은 곳이 바로
#ZOOPark!!
그런데... 나무는 예방 접종 때문에..
결국 집에 있게 되었고..
또또랑만 가게 되었네요 ㅋ
도착하니 별도의 주차장은 없고
ZooPark 앞에 공터에다가 주차를
안내해 주셨어요
차가 많은 날에는 조금 떨어진 곳에
주차를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도착하자마자 멍뭉이가
저희를 반겨주었어요 ㅋ
ZooPark 요금은 1인 8,000원
24개월 미만은 무료
단체는 5천 원이에요
개인적으론 초등생 아래로 5,000원 하는 건
어떤지..라는 개인 바람입니다 ㅋ
또한 코로나로 인한 안내문도
적혀 있으니 꼭!! 마스크는
하고 다니세요
동물들과 교감을 할 수 있는
아니.. 동물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는
먹이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어요
저는 먹이 세트를 구매했어요
5,000원? 상추 / 당근 / 밀웜 / 육포 / 새 모이 등
Zoo Park에 있는 모든 동물들에게
줄 수 있는 먹이들이 들어 있어요
(나보다 더 잘먹는거 같은데?)
아이들에게 다 주면 금방 동나겠지만
어른들이 조절해서 주면 몇 시간은
할 수 있을 거 같았어요
코로나로 인해 발열 및 QR 체크를
진행하오니 참고해 주세요
아직 동물들을 보지도 않았지만
벌써부터 설레는 또또네요
어휴.. 언제 이리 컸지? ㅎㅎ
메인테이블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저 문 안쪽에도 몇 자리 있지만
이곳이 전부인 거 같아요
살짝 공간이 부족한 느낌은 있네요
매장 안으로 들어와서
저희를 가장 먼저 반겨준 동물이에요
귀여운 미니 돼지 ㅎㅎ
실제로는 처음 보고 만져 봤는데
너무 신기했어요
메인테이블 옆에는 햄스터 / 오리 등
조금 한 동물을이 있어요
동물에게는 미안하지만
만질 수도 먹이를 줄 수도 있는 구조이네요
신기해하는 또또 계속
먹이를 달라고 아빠를 찾네요 ㅎㅎ
평소에는 찾지도 않으면서 ㅠㅠ
메인 건물 안으로 들어 서면
새들과 기타 동물을 볼 수 있어요
언제나 봐도 귀여운 다람쥐
여기 동물들은 직접 만지지는
못하고 먹이를 핀셋으로 주거나
볼 수만 있게 되어 있어요
여기는 아이들이 직접 만지지 못하니
애들이 이쪽으로는 안 오더라고요
그래도 새들을 볼 수 있어 좋았어요
5,000원짜리 모이 세트를 사면
밀웜도 있는데 새들한테 인기가
좋은 거 같네요 ㅋ
생각보다 새 종류가 많이 있어서
애들한테도 좋을 거 같은데
관심 밖이라니 안타깝네요
또 새 이름과 설명이 위에 있어
어떤 새 인지 금방 알 수 있어요
또 한 번 밖으로 나가면
염소와 어미 돼지가 있어요
너무 커서 그런지
또또는 무서워 하 더군요
그리고 맞은편에 있는 냥이 두 마리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햄스터를 만지는 또또
혹시나 또또가 힘을 줘서 만지지
않을까? 옆에서 계속 같이 있어줬어요
아이들이 줄 서서
하나하나 동물을 만지고 있는
모습이 너무 이뻐 보이네요
손을 씻을 수 있는 곳은 가게 한가운데에
있어요 동물을 만지다 보니
손을 자주 씻어야 하니
좋네요
그리고 물 / 얼음 / 커피는
무상으로 제공하니 이점도
매우 훌륭하네요
또또가 햄스터를 만지는 동안
심술쟁이 고양이가 옆에서
은근슬쩍 오더니 잘 준비하더군요
(근데 쥐랑 고양이랑 같이 있어도 되나???!!)
또 하나의 방에 가면
귀여운 토끼들과 새들이 있어요
이렇게 모이를 손에 들고 있으면
새들이 와서 모이를 먹어요 ㅋ
또또도 했는데 간지럽다고
싫어하더군요 ㅋ
창문이 조금 더럽지만
조금 한 구멍 사이고 토끼 군이
엄청난 속도로 당근을 먹어요 ㅋ
하지만 또또는 직접 만지는 게 좋은지
밖에 나가자고 해서
메인테이블 옆쪽으로 왔어요
확실히 이 친구들은
아기들이 먹이를 많이 줘서 그런지
잘 먹지는 않더군요 ㅋㅋ
품속에서 꼭 안아 주고 싶다고
옷에 챙겨서
햄스터 구경을 하네요 ㅋ
Zoopark 주파크에서는
물과 커피를 제공하지만
간식 및 음료를 구매해서
먹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한참 뒤에 확인한 곳
안내가 저 비닐로 된 곳에
또 다른 공간이 있었어요
또또가 빗자루 같은 동물 있다고
한 동물 ㅋㅋㅋ
밀웜을 좋아하는 미어캣
이 친구들은 빨리빨리 움직여
사진 찍는 것도 쉽지 않네요
제가 보고 싶었지만
계속 자기만 하는 라쿤..
아쉬웠어요 ㅋ
또또가 못생긴 원숭이라고 ㅋㅋ
놀리는 원숭이도
쑤롱이 질색을 하는 뱀하고 이구아나?
이름이 가물가물하네요.. ㅋ
엄청 큰 거북이도 느릿느릿
걸어가고 있어요 ㅎ
직접 만져 볼 수도 있어 좋았네요
그리고 뱀하고 도마뱀 등 들은
직원분들이 나오셔서 직접 만져보고
사진도 찍게 해줘서
애들한테는 좋은 시간이었어요
집에 오는 내네 엄마랑도 같이 오고 싶고
나무랑도 같이 오고 싶다고 ㅎㅎ
다음을 기약하게 하는
그런 곳이었던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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