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보 맛집 - 바우성가든에서 먹은 갈비탕 라이딩중 먹어서 더욱더 꿀맛 by염이

사대강 중 하나인 금강 인생 라이딩 중 먹은

바우성가든에서 먹은 인생 갈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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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염이입니다.

오늘은 맛집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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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금강 라이딩 투어를 했는데

그때 당시 들렸던 음식점을 포스팅하려 합니다.

https://yum977.tistory.com/38

금강 자전거 여행 - 사대강 자전거길 첫번째 도전 금강 by염이

금강 자전거 투어 포스팅을 링크로 남겨드리니

한번 참고로봐주시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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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자전거 라이딩 포스팅 길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날 갈비탕을 먹게 되었습니다.

점심 먹을 곳을 알아보지도 않고 무작정 근처에서

먹기로 했는데 가게 된 곳이 갈비탕 집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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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를 찾은 건 우연일 수도 있겠네요

배고픔에 떨고 지쳐 있다가

분식집이 있어서 분식집을 가려다가

입구를 못 찾아서 가게 된 식당이거든요

로드맵으로 본 바우성가든 이네요

로드맵 사진이 옛날 사진이라 알게 된 사실

바우성 가든은 본래 갈비탕 전문점이었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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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도로변에 있어서 자전거를 타고 가시는 분은

조심하셔야 하는데

저처럼 자전거 타고 가시는 분은 없으시겠죠?

가게들을 들어오니 도로 옆 어느 가게들처럼

주전부리들을 팔고 있었습니다.

그때로 돌아간다면 저 과자들을 샀어야 했는데

못 산 게 너무 아쉽게 느껴지네요 ㅋ

(자전거 타다가 배고파서 죽을뻔했거든요ㅋ)

 

가게는 이런 구조입니다.

도로에 있는 식당답게 제법 규보가 있는 식당이었으며,

신발은 벗고 들어가는 구조로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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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 들어가기 전 일하시는 분께 몇 가지

문의를 드렸는데 직원이 중국 분 이신 거 같았는데

좀 불편한 감이 있었어요. 좀 아쉽더군요

가격표는 사진이네요 반찬은 셀프라고 되어 있지만

처음 1번은 서빙을 해서 주더군요

그 이후로는 셀프인데 저는 이런 스타일의 식당이 좋아요

눈치 안 보고 반찬을 먹을 수 있어서요 ㅋ

 

그리고 차례대로 반찬이 나왔습니다.

양파절임과 달랑 무 전 달랑 무를 이곳 반찬 중

제일 입에 맞았던 거 같아요 짱짱

 

동치미랑 김치 김치 맛도 나쁘지 않아서 좋았어요

느낌이 중국산 김치가 아닌 느낌? ㅋ

(그런데 원산지를 못 봤네요 ㅋ)

다른 식당에 가면 동치미에 무 한 조각 들어 있는데

이곳은 넉넉하게 주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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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드디어 나온 갈비탕입니다.

뜨겁다 보니 렌즈가 뿌옇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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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탕은 갈비 조각에 6조각 정도 있었고

대추랑 팽이버섯 파 정도로 준비되어 있었어요

굳이 소금 간을 안 해도 먹는데 괜찮았고요

준비해 준 간장/겨자소스에 첫 갈비를 뜯었을 때

저의 경우에 갈비탕 맛집은

뜯었을 때 한 번에 부드럽게 고기가 벗겨지느냐를

따지는데 바우성가든은 부드럽게 고기가 발라졌습니다.

저는 원래 말아서 먹기 보다 밥 따로 국물 따로 먹는 편인데

이날은 아 이건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공깃밥을 말아 버렸습니다.

이때부터는 진짜 허겁지겁 먹었네요

아무래도 50Km를 달린 상태에서 먹은 거라

흙을 퍼먹어도 맛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다 먹고 나서의 사진이네요 ㅎㅎㅎ

밥을 한 공기 더 시켜서 먹고 말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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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날 인생 갈비탕을 먹은 기분이었어요

날도 살짝 쌀쌀한데 배까지 고프니

따듯한 갈비탕이 맛이 없을 리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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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의 맛 평가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별점 : ★★★★☆ ​ 이유 :　　　　　　　　　　　　　　　　　　　　　　　　　　 1. 갈비가 너무 부드러웠습니다. 국물 간도 좋았고요 2. 위치가 흔하게 갈 수 있는 곳은 아니라 불편합니다. 3. 직원의 서비스는 다소 불만족스러웠습니다.

 

운동 후 먹은 포스팅이 조금 냉정하지 못한 점이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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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염이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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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